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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창작 글76

불황에도 잘 되는 기업은 잘 되는 이유 최근 경제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취업도 어려워졌지만 창업하거나 사업을 유지하는 일도 매우 어려워졌다. 불황에는 사람들이 무언가를 구입하려고 하지 않다 보니 기업들도 장사하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그런데 불황이라고 해서 모든 기업이 망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예전부터 잘 되던 기업은 불황에도 여전히 잘 되거나 오히려 더 성장하기도 한다. 그들은 어떻게 불황임에도 성장할 수 있었던 걸까? 일반적인 경우, 불황일수록 사업을 운영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이 맞다. 하지만 예전부터 잘 나가던 기업은 불황일수록 오히려 잘 나가가게 될 수 있다. 낯선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들 중에는 그 지역의 맛집에 방문하기보다는 어디를 가나 볼 수 있는 대기업 프랜차이즈에서 식사하기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 지역의 맛집에서 제공하는 음.. 2022. 7. 26.
인생은 고통을 즐기는 과정이다 나는 블로그에 광고를 붙여 소소한 수익을 벌고 있다. 그런데 예전에는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 수익에만 집착하다 보니 취미로 시작한 블로그인데도 강박적으로 조회수가 높을 만한 글을 위주로 쓰고 인터넷에서 광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매일 찾아다녔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어느 순간 '내가 원한 건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과 함께 회의를 느껴 블로그 운영에 대한 의욕이 사라졌고, 블로그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다시 처음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서 순전히 취미로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고 있다. 어떤 글을 써야 조회수가 높아질지 알고 있지만 더 이상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 이런 마음 가짐을 갖고 나니 더 이상 블로그 운영이 일처럼 느껴지지 않고.. 2022. 7. 24.
무교인이 말하는 기도의 힘: 무의식을 바꿔라 많은 종교인은 신에게 무언가를 부탁하기 위해 기도를 한다. 그런데 나는 무교라서 신이 있다고 믿지는 않는다. 하지만 나는 매일 아침 그동안 나에게 일어난 좋은 일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를 한다. 신을 믿는다면 신을 대상으로 기도했겠지만 신을 믿지 않으니 누구에게 기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나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도록 노력해준 '나'에게 기도하는 편이다. '피곤할 텐데 오늘도 일찍 일어나 준 나에게 감사합니다.' '아직은 아프지 않고 건강한 나에게 감사합니다.' '그동안 힘든 일도 많았는데 잘 버텨준 나에게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날 수 있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식이다. 신을 믿지도 않는데 이렇게 매일 아침마.. 2022. 7. 22.
음악 들으며 공부해도 될까? 나는 고등학생 시절에 음악 들으며 공부한 적이 많다. 야간 자율 학습 시간에 거의 대부분의 학생은 귀에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며 공부했다. 그냥 공부를 하면 스트레스도 받고 공부에 집중이 안 돼서 자꾸 시계만 바라보게 되는데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며 재미도 있고 시계를 바라보게 되는 일도 적어졌다. 그래서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면 공부에 대한 집중도가 올라가는 줄 알았다. 그때는 남들도 다 그렇게 하니까 의심하지 않고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여러 공부법에 대한 자기 계발서를 읽어보니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는 게 사실 공부에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뇌는 멀티태스킹을 할수록 집중력이 떨어진다. 많은 사람이 멀티태스킹을 좋아한다. SNS를 하면서 웹서핑을 하고, 다른 것을 보면서 인..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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