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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 리더기, 대중화될 수 있을까? (참고: 볼드) 요즘은 IT기술이 발달되어 있어서 책도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하고 전자책으로 편리하게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나 역시 전자책을 애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전자책을 읽으면서 핸드폰 화면을 너무 오래 보다 보니 눈이 아파올 때가 많아서 힘들었다. 또 이것이 시력에 악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걱정되었다. 그래서 최근에 이북 리더기를 하나 장만했다. 인터넷에서 들은 정보에 의하면 이북 리더기는 핸드폰이나 태블릿, 컴퓨터와는 달리 디스플레이로 전자잉크 패널이 사용되어서 화면이 마치 종이에 인쇄된 것처럼 표현되고 오랫동안 봐도 전혀 종이를 보는 것처럼 전혀 눈이 아프지 않다. 이북 리더기를 구매할 당시에 '이미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전자책을 잘 보고 있는데 굳이 이북 리더기를 사야 하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막상 구매해.. 2022. 6. 27.
모든 것이 달라지는 순간을 읽고 현대 사회를 설명하는 데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는 '불확실성'일 것이다. 현대 사회는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불과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거의 진리처럼 받아들여졌던 이론이 오늘날에는 기업을 파멸로 이끌기도 한다. 이번에 소개할 책에서는 이런 일이 언제, 어떻게 그리고 왜 벌어지는지를 설명해주는 합리적인 이론을 하나 소개한다. 책 에서는 혁신은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대한 이론을 하나 제시한다. 성공적인 혁신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이를 이루어낼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혁신은 고통스러운 과정도 아니고 운의 작용으로 결과가 정해지는 것도 아니다. 커다란 변화를 유발하는 변곡점을 일찍부터 알아보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해서 경영자들이 결과를 운에 맡긴 채 아무렇게나 전략을 수립할 수는 없다. 이 .. 2022. 6. 26.
인공지능은 기업의 혁신을 저해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막을 올리고 인공지능이 등장하면서 수많은 일자리가 사람 대신 로봇으로 대체되고 있다. 인공지능이 인간에 비해 갖는 강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인간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다양성' 때문이다. 기업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혁신을 추구할 수 있다. 인공지능은 뛰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아직 사람이 시키는 일만 충실히 수행하는 로봇에 불과하기 때문에 사람이 시키는 일을 거부할 수도 없고 비판적으로 사고하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도 없다. 인공지능은 지능적이기는 하지만 경영자가 A라는 일을 시키면 A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지능적으로 모색할 뿐, "A 대신 B라는 대안.. 2022. 6. 26.
문샷을 읽고 1962년 9월,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은 1960년대가 끝나기 전까지 달에 사람을 보냈다가 무사히 귀환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야심만만한 이 약속은 그야말로 원조 '문샷'이 되었다. 케네디가 처음 이 연설을 할 때는 달 착륙에 필요한 수많은 기술이 개발되지도 않았다. 달 표면이 우주선의 무게를 버틸 수 있을지, 통신 시스템이 달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을지도 몰랐고 달 궤도는커녕 지구 궤도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 하지만 케네디가 그 약속을 한 지 7년도 지나지 않은 1969년,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었다. 원시 인류는 여름에는 더위를, 겨울에는 추위를 견뎌야 했고,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극심한 기근을 견뎌야 했다. 그러나 현대에는 여름에는 에..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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