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스1 서로를 믿지 못하는 이유는 손실회피성향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고 믿는다. 혹은 원래는 선하거나 중립적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악해진다고 말한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이기적이어서 자기 이익에만 관심 있고 다른 사람이 손해를 보는지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중세시대 영국의 정치철학자이자 최초의 민주적 사회계약론자였던 토마스 홉스는 만약 국가와 법에 의해 사람들이 통제받지 못하면 모든 사람이 각자의 이기심에 따라 끝없이 싸우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가 될 것이라 경고했다. 현대 사회를 발전시키는데 가장 크게 공헌한 체제 중 하나인 자본주의도 모든 인간은 이기적이라는 전제 하에 만들어졌다. 이처럼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은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고 믿어왔다. 그래서 사람들은 서로가 이기적으로 행동할 거라고 .. 2022. 10.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