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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2

볼드를 읽고 6600만 년 전, 백악기에는 지구 상에 존재하던 생물군이 지금과는 완전히 달랐다. 그때, 오늘날의 육지가 될 땅덩이들은 대부분 아직 바다 밑에 가라앉아 있었다. 그 당시 지구를 지배하고 있던 동물은 '공룡'이었다. 공룡은 거의 1억 년이라는 시간 동안 육지를 호령했지만 지름이 약 10킬로미터쯤 되는 소행성 하나가 멕시코 유카타 반도에 충돌하면서 모든 게 바뀌었다. 이 충돌로 인해 420 제타 줄이라는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쏟아졌다. 이는 그동안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큰 핵폭탄보다도 200만 배나 더 큰 힘이었다. 엄청난 규모의 쓰나미와 지진, 거대한 화염 폭풍이 전 세계를 덮쳤고 화산 분출물이 지구를 집어삼켰다. 이때 발생한 거대한 먼지 구름이 태양을 가렸고 태양은 거의 10년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22. 6. 27.
이북 리더기, 대중화될 수 있을까? (참고: 볼드) 요즘은 IT기술이 발달되어 있어서 책도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하고 전자책으로 편리하게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나 역시 전자책을 애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전자책을 읽으면서 핸드폰 화면을 너무 오래 보다 보니 눈이 아파올 때가 많아서 힘들었다. 또 이것이 시력에 악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걱정되었다. 그래서 최근에 이북 리더기를 하나 장만했다. 인터넷에서 들은 정보에 의하면 이북 리더기는 핸드폰이나 태블릿, 컴퓨터와는 달리 디스플레이로 전자잉크 패널이 사용되어서 화면이 마치 종이에 인쇄된 것처럼 표현되고 오랫동안 봐도 전혀 종이를 보는 것처럼 전혀 눈이 아프지 않다. 이북 리더기를 구매할 당시에 '이미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전자책을 잘 보고 있는데 굳이 이북 리더기를 사야 하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막상 구매해..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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