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글쓰기4 (윌 스토)이야기의 탄생 핵심 요약 리뷰: 뻔한 이야기가 성공하는 이유 나는 왜 뻔한 이야기를 끝까지 보고 있을까? 모든 이야기에는 일종의 암묵적인 규칙이 존재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주인공은 어떤 시련을 겪어야 한다.', '주인공은 치명적인 결함을 갖고 있어야 한다.', '해피엔딩이어야 한다.', '악당이 있어야 한다.' 등 거의 모든 이야기가 갖고 있는 일종의 클리셰가 있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에 익숙한 사람은 이야기를 끝까지 보지 않아도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어느 정도 예상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렇게 뻔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보게 되는 걸까? 이번에 소개할 책은 이런 궁금증에 통쾌한 해답을 제공하는 책이다. 윌 스토의 은 성공적인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심리학, 뇌과학과 어떻게 맞물리는 지를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인.. 2023. 4. 18. 왜 대부분의 이야기는 해피 엔딩일까? : 이야기의 탄생 서평 나는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이다. 그런데 영화를 보다 보면 종종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어차피 주인공이 이길 텐데 내가 이걸 왜 보고 있지? 사람들은 영화를 포함한 대부분의 이야기를 볼 때 이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 지를 궁금해하며 끝까지 이야기를 감상한다. 그런데 주인공이 어떤 식으로 이길지를 궁금해하는 사람은 있어도 주인공이 이길지 질지를 궁금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모든 이야기는 해피 엔딩이 거의 확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대부분의 작가들은 수 천 년 전부터 우려먹어 왔던 해피 엔딩을 아직까지도 즐겨 사용하고 있을까? 진부한 해피 엔딩 대신 참신한 배드 엔딩을 사용함으로써 이야기에 반전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 그동안은 이런 질문에 대한 속 시원한 대답을 듣기 어려웠는데 윌 스토의 을.. 2023. 4. 17.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해야 하는 이유 나는 취미로 블로그를 시작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부터도 매일 글을 쓰는 습관을 갖고 있었다. 내 생각을 글로 정리함으로써 마음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글을 블로그에 올리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광고 수익이 생기고 난 후부터, 수익을 올리는 데 집착하기 시작했고 하루에도 몇 번이나 조회수나 수익을 확인하는 일도 잦아졌다. 취미로 시작한 블로그인데 이제는 수익을 더 큰 목표로 삼고 있으니 목표가 변질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글쓰기를 취미로 하고 있었을 때는 매일 글을 쓰는 게 힘들지 않고 재밌게 느껴졌는데 수익을 목표로 하니 매일 글 쓰는 게 일처럼 느껴져서 힘들고 귀찮게 느껴지기도 한다. 다른 작업들도 마찬가.. 2022. 7. 7. 독서와 글쓰기는 실과 바늘처럼 여러분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계신가요? 많은 사람이 목표로 세우는 것 중 하나가 독서인데요. 그런데 실제로 다독가가 되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이 독서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책을 전혀 읽지 않았던 사람이 갑자기 독서습관을 만들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하면 처음 며칠간은 의욕이 앞서 열심히 책을 읽을 수 있겠지만 3일도 채 되지 않아 '이렇게 책을 읽어봤자 뭐하나?'라는 생각이 들며 독서에 회의를 느끼고 결국, 독서를 포기하게 됩니다. 다독가가 되려는 사람에게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글쓰기입니다. 많은 사람이 책을 읽고 나면 독후감과 같은 형태의 글을 써야 한다고 말하는데 그런 글을 써야 하는 이유는 책 내용을 오래 기억하기 위함도 있지.. 2022. 6. 13.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