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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3

성공은 합격이 아니라 불합격한 학교에 달려 있다고?! : 학교보다 야망이 중요하다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은 명문대에 입학하면 성공이 보장된다는 믿음을 갖고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실제로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들은 그러지 못한 학생들보다 사회적으로 더 성공하고 있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그렇지 않았다. 최근 연구 결과, 본인이 어느 학교에 다니는지는 성공과 큰 연관성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오히려 성공은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보다는 불합격한 학교와 더 큰 연관성이 있었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의 경제학자 두 명이 대학 졸업생들의 장기적인 성공을 판가름하는 요인들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그들은 먼저 명문 대학에 응시했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입학하지 못하고, 그보다 조금 못한 대학교에 다니게 된 학생들을 조사했다. 미국의 아이비리그 .. 2022. 11. 15.
미국 대학 등록금이 비싼 진짜 이유: 유에스 뉴스의 엉터리 대학 서열이 만들어낸 비극 미국 대학교의 등록금은 비싸기로 악명 높다. 2021년 기준, 미국에서 가장 등록금이 비싼 대학교는 뉴욕의 콜럼비아 대학교로 1년 등록금이 자그마치 6만 1850 달러(8천8백만 원)이고, 기숙사비와 각종 생활비까지 합치면 거의 10만 달러(1억 3천만 원)에 달한다. 한인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UCLA 주립대는 캘리포니아 거주자의 경우, 1만 6659 달러(2천300만 원), 타주 거주자나 외국인 학생들의 경우 4만 7680 달러(6천700만 원)이다. 한국 사립대 평균 등록금은 700만 원 정도임을 감안하면 이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그런데 미국 대학 등록금은 왜 이렇게 비싸졌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이유는 미국의 2류 시사 주간지가 만들어낸 엉터리 대학 서열 때문이다. 대학 서열을 매길 때, .. 2022. 10. 13.
명문대가 명문대가 아닌 이유 많은 사람들은 명문대에 입학하고 싶어 한다. 명문대에 가면 좋은 교육을 받고 쉽게 지식을 쌓아서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입시험을 볼 때 명문대들에 입학하려면 아득할 정도로 높은 내신 성적 또는 수능 성적을 받아야만 하는 걸 보면 명문대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은 명문대에 수준 높은 학생들이 많은 이유는 그만큼 학교의 교육 시스템이 좋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교육을 받으려면 명문대에 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명문대에는 교육 시스템에 얼마나 큰 혁신이 있길래 그렇게나 수준 높은 학생들이 많이 배출되는 걸까? 그리고 지방대들은 왜 명문대처럼 교육 시스템을 바꾸고 같은 성과를 내지 못하는 걸까? 명문..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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