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이 발암 물질이었다고?! : 과일 대신 케톤을 섭취하세요

  많은 사람이 과일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과일은 우리 몸에 치명적인 발암 물질일 뿐만 아니라 신장에 맹공격을 가하는 독성 물질이다. 이제부터 과일이 왜 건강에 안 좋은지, 그리고 이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노벨상을 수상한 독일의 의사, 오토바르부르크는 모든 암세포가 갖고 있는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을 하나 발견했다.  저번 글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정상 세포의 미토콘드리아는 케톤을 이용해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인 ATP를 생산해낼 수 있다.(저번 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하다. 보통 암세포가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정상 세포보다 최대 18배나 많은 양의 당이 필요하다. 또 암세포는 포도당보다는 과당 형태의 당을 발효시켜 에너지를 얻는 것을 선호한다. 그리고 과일에는 암세포가 좋아하는 과당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따라서 과일을 많이 섭취할수록 암세포에게 더 많은 연료를 공급하는 꼴이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암세포를 굶겨 죽이는 것이다. 과일을 섭취하지 않음으로써 암세포의 연료가 될 수 있는 과당이 몸 안에 유입되지 않도록 하자. 대신 케톤을 섭취하라. 정상 세포의 미토콘드리아는 케톤이 유용한 에너지원이 되지만 암세포는 케톤을 연료로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케톤을 많이 섭취할수록 암세포의 에너지 공급원을 차단함과 동시에 정상 세포에게 풍부한 에너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케톤은 고형 코코넛오일, 붉은 야자오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버터에도 소량 들어 있다.

  과당은 신장 질환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과당의 60%는 간을 통해 해독되어야 하는 독소이다. 간에서 과당의 독소는 트리글리세리드와 요산이라는 지방 형태로 전환된다. 트리글리세리드는 심장질환을 유발하고 요산은 혈압을 올리고, 통풍을 유발하고, 신장의 여과 시스템에 직접적인 해를 가한다. 당신이 먹는 과당의 30%는 간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신장으로 향하는데 거기에서 과당은 신장의 여과 시스템에 보다 직접적인 손상을 입힌다.

  기억하라. 과일은 독성이 있는 사탕이다. 오래 전의 원시 인류는 과일을 통해 당을 보충하고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살을 찌울 수 있었다. 하지만 현대인은 추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당을 쌓아둘 필요가 전혀 없다. 현대인에게 과일은 발암물질일 뿐만 아니라 신장에 맹공격을 가하는 독성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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