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래를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현재를 즐겨라

 

 

 

 

 

 

 

 

 

 

여러분도 현재를 즐기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저는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초중고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다니는 지금 이 순간까지 항상 "좋은 고등학교,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공부해야 한다.", "좋은 직장에 다니려면 공부해야 한다.", "미래에 대비하여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말을 끊임없이 들어왔는데 갑자기 현재를 즐겨야 한다는 말을 들으니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주위 어른들이 "현재를 즐겨야 한다."라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는 그 사람들도 왜 현재를 즐기며 살아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데 최근 여러 가지 경험들을 통해 이 말이 정말 중요한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도 많은 사람이 이 말의 중요성을 알지 못해서 불행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현재를 즐기며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렸을 때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하고 고등학생은 지금은 힘들지만 좋은 대학에만 들어가면 인생이 훨씬 편해질 거라고 생각하고 대학생은 취업만 하면 행복해질 줄 알고 열심히 취업공부를 합니다.

 

 

사람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미래에 대비해두면 언젠가는 지금보다 훨씬 편해질 거라고 믿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인생은 원래 갈수록 힘들어질 뿐, 쉬워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중학생 때까지 좋은 고등학교에만 들어가면 인생이 쉬워질 거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막상 좋은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나니까 오히려 더 공부를 많이 해야 하고 힘들어졌습니다.

 

 

또 고등학생 때는 좋은 대학만 가면 행복해질 거라는 말을 들었는데 실제로 대학에 와보니 전보다 훨씬 더 많이 공부해야 하고 이제는 취업공부를 해야 합니다.

 

 

저는 아직 취업은 하지 못했지만 회사 다니는 사람들이 인터넷에 올린 글이나 영상들을 보면 회사생활은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려워 보입니다.

 

 

즉, 우리는 미래에 대비해두면 언젠가는 지금보다 편하게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아무리 열심히 미래에 대비해도 상황이 나아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항상 예전을 그리워하고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시키는데 정작 현재를 즐기지 못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지 못할 겁니다.

 

 

따라서 우리는 현재를 즐기며 살아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겁니다.

 

 

 

 

 

저는 대학생인데 인생을 되돌아보면 제가 학창 시절을 잘 보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저는 학창 시절 동안 공부만 열심히 하여 좋은 고등학교, 대학교에 진학하기만 하면 모든 일이 술술 풀릴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고등학교, 대학교에 와서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더 많은 공부를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보면 지금보다는 어렸을 때가 더 놀기 좋은 때인데 그 시간에 하기 싫은 공부를 하느라 인생을 낭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어렸을 때 하고 싶은 일을 했다면 일찍 제가 좋아하는 일이나 재능을 발견하여 지금 더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회사에 들어가면 지금보다 훨씬 더 힘들어질 것이므로 지금이라도 현재를 즐기며 살아가는 것이 좋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주변으로부터 "토익 공부해라." "공무원 시험공부해라.", "자격증 따라."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지만 이제는 그 말에 신경 쓰지 않고 제가 하고 싶은 독서를 더 많이 하기로 했습니다.

 

 

 

 

 

---

 

 

 

 

 

저도 인생을 많이 살아보지 못해서 제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제 경험과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들을 종합하여 최선을 다해 써봤습니다.

 

 

혹시 제 생각에 공감하시거나 이 글을 읽고 도움받으셨다면 짧게라도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