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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창작 글

나는 대학을 자퇴하기로 했다

by 어쨌든 독서가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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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은 다른 기업에 '나'라는 기업을 파는 과정과 같습니다.

 

 

 

 

 

 

 

 

 

 

여러분도 뉴스에서 어떤 기업이 다른 기업을 인수했다는 소식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기업은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거나 확장하기 위해 다른 기업을 인수합니다.

 

 

이는 취업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은 자신의 역량을 키우거나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인재를 찾습니다.

 

 

따라서 취업을 할 때 우리는 면접관에게 '나'라는 기업이 어떤 강점이 있는지, 다른 기업과 비교하여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나'라는 기업을 인수해준다면 나는 이 기업의 산하기관으로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설명해야 합니다.

 

 

따라서 취업에 성공하는 방식은 기업이 성공하는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기업이 성공하는 원리를 설명드리고 우리가 어떻게 해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애플

블루오션을 찾아라

 

 

 

 

 

기업이 성공하기 위한 필수조건 중 하나는 '블루오션을 찾았는가?'입니다.

 

 

 

 

 

 

 

 

 

레드오션은 이미 그 분야에 뛰어든 사람들이 많아서 경쟁이 치열하거나 누군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블루오션을 찾지 못한 기업은 성공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애플은 IT기업이지만 애플이 시장에 진입할 당시에 PC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오늘날 애플이 PC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애플이 컴퓨터 기업이 아닌 스마트폰 기업이었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스마트폰 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성공했고 애플은 자신이 만들어낸 블루오션의 첫 번째 상어가 되어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애플은 자신의 브랜드 가치와 아이폰 특유의 폐쇄적인 생태계를 이용하여 PC도 팔 수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퍼플오션 전략

 

 

 

 

 

기업이 성공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은 퍼플오션을 이용하는 전략입니다.






 

 

 

 

 

퍼플오션 전략이란 레드오션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가지는 시장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20세기에 PC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기업은 IBM이었습니다.

 

 

IBM은 PC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생산하는 종합기업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는 PC의 소프트웨어에 개발에만 집중하여 시장에 진입하였습니다.

 

 

결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람들에게 PC 종합기업이 아닌 소프트웨어 회사로 인식되어 IBM과 차별화될 수 있었고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이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이 있더라도 자신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개발하여 레드오션 속에 블루오션을 만들어 시장에 진입하는 데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삼성

국내 시장을 장악해라

 

 

 

 

 

기업이 성공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은 국내 시장을 먼저 장악하는 방법입니다.





 

 

 

 

 

삼성은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보다 시장에 늦게 진입하였지만 오늘날 높은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 기업입니다.

 

 

삼성이 시장에 늦게 진입했는데도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국제 시장을 장악하기 전에 국내 시장을 장악한 덕분입니다.

 

 

삼성이 설립될 시기인 1938년의 국내 시장에는 PC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즉, 그 당시 우리나라의 PC 시장은 블루오션이었던 겁니다.

 

 

이 기회를 발견한 삼성은 누구보다 빠르게 PC 시장에 진입하여 국내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삼성은 기술력을 키워 오늘날에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IT기업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기업이 성공하려면 최소한 국내에서라도 선발주자가 되어야 합니다.

 

 

 

 

 

즉, 아무 전략도 없이 레드오션에 뛰어드는 기업은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취업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레드오션에 뛰어드는 사람은 취업하기 어렵습니다.

 

 

즉, 남들도 다 하는 공부만 하는 사람은 항상 레드오션 속에서 경쟁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성공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면 어떤 공부를 하는 게 좋을까요?

 

 

저는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은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 분야에 실력을 쌓다 보면 우리는 블루오션 또는 퍼플오션을 발견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겁니다.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취업에 계속해서 실패하다 보니 희망을 잃은 청년들이 자살을 선택하는 겁니다.

 

 

저는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많은 사람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고 남들도 다 하는 공부만 해서 취업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학교 공부만 열심히 해서 명문대학에 진학하고 대기업에 입사하면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청년들이 같은 말을 들어왔을 겁니다.

 

 

그래서 요즘 청년들 중에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러니 많은 청년들이 레드오션에서만 경쟁하다가 지쳐버리고 마는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었다면 일찍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나 자신의 재능을 찾은 사람들이 많았을 겁니다.

 

 

따라서 저는 이제부터라도 남들도 다 하는 공부는 하지 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현재 대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내용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거리가 멀다면 자퇴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능력이 없는 것보다 위험한 것은 남들과 똑같아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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