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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책

생각보다 가성비 좋은 사업, 1인 기업 -1인 기업을 한다는 것 리뷰-

by 어쨌든 독서가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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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연매출 1600억 원짜리 회사를 포기하고 1인 기업을 세웠습니다.

 

 

 

 

 

저자는 연 매출 1600억 원, 직원 300명 규모의 회사를 경영하고 있었지만 수많은 직원을 거느리고 조직을 점점 키워나가는 사업 스타일이 본인에게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회사를 정리하고 1인 기업을 시작했습니다.

 

 

20대 초반부터 음식업, 복지사업, IT사업, 제조업, 도/소매업, 시스템 개발업 등의 회사를 창업해 한 해 총매출이 수천만 엔(1억 원)인 회사부터 150억 엔(1500억 원)이 넘는 회사까지 규모도 직종도 다양한 기업을 경영해왔지만 돌이켜보면 경영자로써는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실패를 근거로 하여 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책에는 당신이 실무를 하면서 겪을 수 있는 대부분의 상황에 대한 저자의 시행착오와 그에 대한 대처법이 상세히 써져 있습니다.

 

 

최근 IT의 발달로 SNS를 통한 소통이 늘어나고 거기에 맞는 소비패턴이 자리 잡으면서 규모, 외형적인 것에 얽매이지 않고 홀가분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프리랜서나 프리 에이전시 등을 꿈꾸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이 책은 당신이 자금이나 인력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맞는 기업 형태를 찾고 시행착오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겁니다.

 

 

 

 

 

사업가라면 절대로 놓칠 수 없는 것이 블로그와 SNS입니다.

 

 

최근 IT매체가 발달하면서 사업가들은 블로그와 SNS를 통해 어느 때보다 경제적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업가들이 블로그와 SNS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몰라서 이 좋은 기회를 놓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고객을 위해 글을 작성하는 겁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어디를 가나 일정 수준 이상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당신이 아무리 뛰어난 상품을 내놓더라도 팔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블로그를 당신이 아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고객이 당신에게 상품을 구매하고 싶게 만들어야 합니다.

 

 

현실에서도 그렇지만 온라인에서도 사람들은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장소에 모이고 싶어 합니다.

 

 

따라서 당신의 SNS에 사람이 모이도록 하려면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지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의 게시물에 사람들이 댓글 등으로 반응하는 활기 넘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사람들은 그 분위기에 동참하고 싶어 할 겁니다.

 

 

사람들은 홍보나 스팸 메시지를 받는 것을 싫어합니다.

 

 

따라서 불특정 다수에게 홍보 메시지를 보내는 것만은 고객의 구매를 이끌어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당신의 신뢰도를 하락시킵니다.

 

 

SNS나 블로그를 하라고 하면 사업가들은 자기도 모르게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보다는 당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 강화를 통해 고객이 스스로 당신에게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 낫습니다.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게 만들려면 고객이 당신을 전문가이고 신뢰할 만한 사람으로 인지하고 당신은 그들에게 올바른 구매방법을 지도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사업가가 블로그와 SNS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누구를 위해 써야 할까?

고객을 위한 블로그,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내가 적은 글을 누군가가 보고, 그 사람이 고객이 되어 주지 않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 본 적 없는 고객을 위해 블로그 글을 작성합니다.

 

 

그런 일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매우 드문 일입니다.

 

 

요즘은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물건이나 서비스가 있으면 바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품의 질만 믿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짓입니다.

 

 

이런 생각으로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아무리 글을 올려도 고객이 늘지 않을 거고 당신은 절망하게 될 겁니다.

 

 

 

 

 

그렇다면 누구를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미 당신을 알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해야 합니다.

 

 

한 번이라도 거래한 적이 있는 고객, 또는 거래한 적은 없지만 당신과 만난 적이 있는 사람, 당신을 아는 사람 등 이들을 위해 글, 사진, 영상 등을 작성해야 하는 겁니다.

 

 

최근에는 어느 가게나 기업에서도 품질이나 기능 면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상품을 제공하다 보니 소비자는 '무엇'을 사느냐보다 '어디'에서 사느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즉, 당신 자신을 팔아야 합니다.

 

 

고객이 당신에게서 사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겁니다.

 

 

SNS나 블로그를 통해 당신이 매일 여기저기서 활동하는 모습을 올려서 당신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임을 입증하세요.

 

 

당신의 실패담을 널리 알려 당신이 인간적이고 친근한 사람임을 강조하세요.

 

 

이런 노력들을 통해 고객은 당신을 신뢰하고 당신의 상품을 구입하려고 할 겁니다.

 

 

 

 

 

사람이 모이는 SNS의 비밀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노하우

 

 

 

 

 

현실에서도 그렇지만 온라인에서도 사람들은 재미있는 일이 있을 것 같은 장소에 가고 싶어 합니다.

 

 

 

 

 

 

 

 

 

 

당신의 SNS에 사람들이 모이게 하려면 당신이 전달하는 정보에서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지게 해야 합니다.

 

 

즐거운 분위기라고 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모습이나 술자리에서의 왁자지껄한 모습을 보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즐거운 분위기란 당신이 올린 글이나 사진에 사람들이 댓글 등으로 반응하며 활기 넘치게 소통하며 사람들로 들끓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보고 있으면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그 분위기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스스럼없이 댓글을 달게 됩니다.

 

 

 

 

 

만약 당신이 바빠서 사람들과 활발하게 소통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런 경우에는 일관성 있게 자신의 소식을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모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저자는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면서 날마다 강연이나 상담, 컨설팅을 하는 일상의 일면을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SNS 상에 올리는 것들은 강연을 하기 위해 찾아간 도시의 기차역 사진이나 그날 먹은 불고기나 돈가스, 초밥 같은 음식 사진, 그리고 구어체 문장으로 된 조금은 사적인 느낌의 글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 만난 사람이 SNS 친구라며 "불고기 좋아하시죠?", "여전히 전국을 돌아다니시네요?"라며 다가오기도 합니다.

 

 

일관성 있는 글을 계속해서 올리면 주변 사람들 사이에 당신만의 이미지가 형성되고 당신의 이미지가 다른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SNS 스타는 아닐지라도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존재가 될 수 있고, 부담 없는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과 활기차게 교류하며 인기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당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이 방법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신뢰를 훼손시키는 SNS

무차별적 상품 홍보는 금물

 

 

 

 

 

업무와 관련된 한 모임에서 명함만 교환한 사람이 뜬금없이 세미나 안내 메일을 보내왔다. 이런 상황이라면 당신은 어떤 기분이 들까?

 

 

 

 

 

 

 

 

 

 

사람들은 홍보나 스팸 메시지를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원치 않는 홍보 메시지를 받은 고객이 당신의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는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영업은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이 당신에게서 상품을 구매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 관건입니다.

 

 

따라서 SNS나 이메일로 홍보 메시지를 한꺼번에 보내는 것은 당신의 이미지를 훼손시킬 수 있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효율이 좋지도 않습니다.

 

 

이제 고객이 당신의 상품을 구매하고 싶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갖고 싶어요. 제게 파세요.

고객이 알아서 찾아오게 만드는 방법

 

 

 

 

 

이런 상품을 팔고 있으니 사 주세요!
이 상품은 이런 훌륭한 특성이 있는데...

 

 

 

 

 

 

 

 

 

 

SNS나 블로그를 통해 소통을 하라고 하면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 홍보는 당신이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해야 합니다.

 

 

당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 강화나 심도 깊은 정보 제공 끝에 고객이 스스로 그 제품을 사고 싶다는 감정을 갖게 만드는 겁니다.

 

 

고객이 사고 싶은 감정을 갖도록 유도하려면 어떤 정보를 전달해야 할까요?

 

 

당신이 전달하는 정보를 본 고객이 다음 세 가지 반응을 보이는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1. 전문가라는 사실 인지

 

 

먼저 당신이 전문가라는 것을 보여줘야 고객이 안심하고 당신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자신을 전문가로 인지시킬 수 있는지를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무사는 당연히 자신은 '세금 전문가' 이므로 세금 분야의 정보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세무사가 소비세의 구조나 납세에 관한 지식 등 세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하는데, 이것만으로는 고객이 당신의 상품을 구매하게 만들기 어렵습니다.

 

 

고객이 당신이 가진 전문 지식에만 흥미를 느끼게 할 것이 아니라 당신이라는 사람에게 흥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전문가라는 것을 인지시키면서 당신이라는 사람에게 흥미를 느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떠올려 봅시다.

 

 

 

 

 

내가 가진 지식을 이용해서 고객의 불안, 불만, 불편을 어떻게 해결해줄 수 있을까?

문제를 해결한 뒤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위 질문의 대답에 해당하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이 실제로 경험하고 해결했던 사례를 전문지식과 함께 최대한 상세하게 전달하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고객은 당신을 전문가라 인식할 수 있고 동시에 당신이라는 사람에게도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2. 신뢰할 만한 사람으로 인식

 

 

당신이 SNS나 블로그를 통해 신용이나 신뢰를 얻으려면 다음 두 가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증거 또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근거라고 해서 꼭 과학적 근거일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를 함부로 이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어디에서 발생했는지도 알 수 없고 헛소문일지도 모르는 정보를 옮기는 사람은 고객의 신뢰를 받기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이 했던 말을 인용하면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이때도 당신의 의견을 덧붙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당신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오랫동안 한 가지 주제로 정보를 축척해 왔다는 사실이 전해지면 고객은 그 정보의 양에 압도되고, 그것을 몇 년간 쉬지 않고 해왔다는 사실 자체에 당신에게 신뢰감을 느낄 겁니다.

 

 

 

 

 

#3. 구매 방법 지도

 

 

많은 사람들이 앞서 설명한 복잡한 절차들을 완벽히 수행하고도 이것을 놓칩니다.

 

 

SNS 상의 글을 읽고 그 상품을 사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데 그 상품의 구매 링크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상품을 구매하지 않았던 경험이 당신에게도 있을 겁니다.

 

 

'사주세요.'라고 노골적으로 말하는 것은 삼가야 하지만 '**에서 판매합니다.'라는 정보는 적극적으로 노출해야 합니다.

 

 

 

 

 


 

 

 

 

 

이 책에는 1인 기업가로 직접 활동해본 경험이 없다면 알기 어려운 저자만의 노하우가 풍부하게 써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면 저자가 얼마나 시행착오를 많이 했는지가 느껴집니다.

 

 

이 책은 당신이 1인 기업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참고서가 되어줄 수 있을 겁니다.

 

 

이 글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책 '1인 기업을 한다는 것은'을 추천합니다.

 

 

이 책에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이 책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1인 기업을 한다는 것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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