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기가 목표로 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 하지만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다 보면 가끔 처음 하는 것이다 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할 때도 있고 난관에 부딪혀서 실패를 경험하기도 한다. 실패가 반복될수록 사람들은 좌절하게 되고 결국 '나는 이런 일에 재능이 없나 봐.'라고 생각해서 이 일을 포기해버리곤 한다. 하지만 현재 실패를 경험하고 있다고 해서 그렇게 좌절할 필요는 없다. 어떤 일에 처음 도전할 때 실패하는 주된 이유는 '그 일이 낯설어서'인 경우가 많다. 어떤 일을 처음 시작할 때는 그 일을 어떻게 시작하고 진행해야 할지 모르다 보니 그 일을 하는 게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하지만 시행착오를 몇 번 경험하고 나면 비록 실패했더라도 예전의 경험 덕분에 그 일에 익숙해져서 일을 조금 더 쉽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듯이 많이 실패해본 사람일수록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그 일이 실제보다 더 어렵게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그 일이 낯설어서'이다. 하지만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비록 실패했더라도 그 일을 낯설지 않게 느껴서 비교적 쉽게 일을 시작할 수 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그 일이 진행되는 순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그 일을 더 쉽게 느끼고 문제가 생겼을 때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일을 낯설게 느끼는 사람은 그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서 더 어렵게 느끼고 문제가 생기면 공황 상태에 빠지기 쉽다. 예를 들어 글쓰기를 아무리 잘하고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자기 책을 출판하기를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 글쓰기를 아무리 잘하고 좋아하더라도 막상 책을 출판하려고 하면 책이 어떤 과정을 거쳐 써지고 출판되는지를 몰라서 시작해보기도 전에 겁을 먹는 것이다. 하지만 예전에 책을 출판하려고 시도했다고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비록 실패하기는 했지만 예전의 기억 덕분에 책이 출판되는 과정을 이미 알고 있어서 다음에 책을 출판할 때 조금 더 수월하게 일을 진행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한 번도 코딩을 해본 적 없는 사람은 코딩을 시작할 때 언뜻 복잡해 보이는 코드를 보고 겁먹어서 공황 장애를 겪을 수 있고 기계를 다루는 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기계를 조립하거나 분해할 때 복잡해 보이는 기계 회로를 보고 시작하기도 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예전에 실패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이미 그 일에 익숙해서 그런 일은 겪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그 일이 낯설어서 시작하기도 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경우가 많지만 시행착오를 해본 사람은 그 일을 하는 데 이미 익숙해져 있어서 비교적 쉽게 일을 시작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예전에 실패한 경험이 있으면 자신감을 잃고 관련된 일을 다시 도전하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실패한 경험이 많을수록 그 일에 다시 도전했을 때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실패한 경험이 있더라도 다시 도전할 용기를 갖는 게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어떤 분야의 일에 실패하면 '나는 이런 일에 재능이 없나 봐.'라고 생각하고 관련 분야의 일을 다시 도전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실패한 경험이 적은 분야의 일만 반복하고 쉽게 성공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어떤 일에 한 번 실패했다고 해서 다음에도 실패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어떤 일에 많이 실패할수록 다음에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어떤 일을 실패했다고 해서 다시는 그 일에 도전하지 않는다면 한 걸음 앞에 성공이 있는데 한 걸음을 내딛기가 두려워서 성공하지 못하는 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일에 실패했다고 너무 좌절하지 않고 언젠가 성공할 거라는 희망을 갖고 한 번 더 도전하는 용기를 가져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를 두려워한다. 그 이유가 실패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인 경우도 있지만 실패로 인해 잃을 게 없는 상황에서도 그 일을 끝까지 해내지도 못할 거면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그 일을 시작하는 것조차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어떤 일을 한 번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시행착오를 많이 겪을수록 그 일이 진행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그 일에 익숙해져서 다음에 다시 시도할 때 더 쉽게 일을 진행하고 성공하기 쉬워진다. 우리는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그 일이 어려울 것이라고 지레짐작하고 귀찮고 하기 싫은 마음이 강하게 들기도 한다. 하지만 막상 그 일을 시작하고 나면 생각보다 쉬워서 예상보다 쉽고 빠르게 일을 처리하고 생각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되기도 한다. 운동을 시작하기 직전에는 하기 싫은 마음이 강하게 들지만 막상 운동을 시작하고 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오히려 개운해져서 생각보다 더 많은 운동을 하게 되기도 한다. 이처럼 한 번도 안 해본 일일수록 우리는 그 일을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실패하더라도 전에 그 일을 해본 경험이 있다면 같은 일을 하더라도 그 일을 어렵지 않게 느끼고 더 쉽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실패를 경험한 경험이 많을수록 전에는 해내지 못했던 일을 해낼 수 있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예전에 어떤 일에 실패했다고 해서 자신감을 잃고 도전하기를 망설이기보다는 다시 시작할 용기를 갖는 게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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