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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책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 작지만 강력한 아침 습관

by 어쨌든 독서가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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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요즘 매일 밤 11시에 자고 6시에 일어나 아침 루틴을 수행하고, 8시 30분쯤에 등교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동안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급하게 씻고 나가기 바빴는데 조금만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고 나니, 아침에 잠깐의 여유 시간 동안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하고, 여유 있게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중요하지만 바빠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기 위해서이다. 과제는 크게 네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긴급하고 중요한 일',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 '긴급하지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이다. 바쁜 현대인들은 매일 밀려들어오는 업무를 처리하기에도 바빠서 긴급한 일 위주로 처리하면서 하루를 보내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이다.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은 건강관리와 같이 중요하지만 지금 당장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기 어려운 일이다. 이런 일들은 자기를 성장시키기 위해 중요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이런 긴급하지 않은 일에 투자할 시간이 없다. 하지만 아침에 조금만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면 아침의 약간의 여유 시간 동안 나를 위한 일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된다.

  같은 일이라도 아침에 처리하면 효율이 올라간다. 낮에는 밀려들어오는 업무들을 처리하느라 뇌가 과부하되기 쉽다. 하지만 자고 일어난 직후에는 머릿속에 맑아서 작업 효율이 좋다. 또 낮에는 제한시간이 없어서 게으름 피우기 쉬운데, 아침은 등교하기 전, 혹은 출근하기 전까지라는 제한 시간이 있어서 서두르게 된다. 또 아침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자고 있어서 방해 요소가 적어 집중하기 좋다. 따라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나를 위한 일들을 시간을 투자하면 하루하루를 매우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케다 지에의 책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는 매일 아침 1시간 일찍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삶이 놀랍도록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을 어려워하는 이유와 그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하고 있다. 또 아침에 어떤 일을 하면 좋은 지도 알려줘서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매일 아침 1시간씩 일찍 일어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평소보다 조금만 더 일찍 자고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나면 되기 때문이다. 또 매일 아침마다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지만 그 효과는 크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책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를 추천한다.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

  많은 사람이 일찍 일어나고 싶어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과제는 '긴급하고 중요한 일'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 '긴급하지 않고 중요하지 않은 일'로 나뉜다. 아침은 제한 시간이 있다 보니 아침에 너무 많은 일을 하려다 보면 그 일들을 완수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아침에는 운동이나 독서, 건강관리와 같이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만 하는 게 좋다. 긴급한 일은 마감 시간이 있는 과제나 매일 걸려오는 전화받기 등이 있는데 이런 일들은 낮 동안에 하게 되므로 아침에 하기에 적합한 일이 아니다. 따라서 아침 일찍 일어나려면 우선순위를 파악하여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아침에 자기가 완수할 수 있는 만큼만 과제를 배치해야 한다.

  수면이나 휴식도 중요한 과제에 해당하는데 이런 과제를 소홀히 하면 아침 일찍 일어나기 어렵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피곤해서 생산성이 떨어지고 아침 일찍 일어나기가 더 힘들어진다. 따라서 수면과 휴식도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항상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도중에 목적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우선순위를 제대로 세우려면 현재 나의 목표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정할 수 있어야 한다. 도중에 목적을 잃어버리면 나에게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이 무엇인지 알기 어렵고 우선순위를 세우지 못하게 된다. 이런 진로의 미로에 빠지면 인생의 방향성이 흔들리기 때문에 자신이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대신 급한 순서대로 생각나는 대로 남이 시키는 대로 다른 사람이 기대하는 대로 일하게 된다. 그러면 주체적으로 우선순위를 세우기 어렵게 되고, 행동해야 할 타이밍을 놓치고 불필요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우선순위를 정하라

 

  우선순위를 파악하려면 자기 삶의 지향점을 아는 게 중요하다. 지향점을 알면 당장 노력해야 할 일과 포기해야 할 일이 명확해지기 때문이다.

  우선순위를 파악하는 좋은 방법은 '롤모델'을 찾는 것이다. 롤모델을 찾으려면 그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인생을 대하는지를 살펴보는 게 좋다. 자기가 삶을 대하는 자세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인생을 대하는 사람을 롤모델로 삼는 게 좋다. 나는 어떤 인생을 살고 싶고, 어떤 행복을 느끼고 싶은지 자신의 지향점을 명확히 한 후에 나와 같은 지향점을 가진 사람은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하는지 알아보고 그와 같이 행동하면 된다.

  지향하는 삶의 유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워크&워크 지향이다. 자유 시간도 모조리 일에 할애할 수 있을 만큼 항상 일을 생각하고 일에 몰두할 때가 많으며 한 번 빠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일을 잘하기 위한 공부에는 아낌없이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이 이 유형에 속한다.

  둘째는 워크&프라이빗 지향이다. 근무시간에는 지시대로 일하는 데 거부감이 없고 열심히 일하지만 자유시간에는 일하기 싫어하고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고 싶고 굳이 따지자면 돈보다 자유 시간이 좋은 사람이 이 유형에 속한다.

  셋째는 워크&사이드잡 지향이다. 근무시간 이후에 다른 일을 하는 데 거부감이 없고, 업계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른 분야의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타 업종의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이 유형에 속한다.

  넷째는 워크&인베스트 지향이다. 자유 시간가지 회사 일에 할애하기 싫어하고, 시간과 장소, 돈에 얽매이고 싶어 하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만 하고 싶은 사람이 이 유형에 속한다.

  지향점을 파악하면 당장 노력해야 하는 일과 포기해야 할 일이 명확해지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정하기가 쉬워진다. 한 가지 지향점에 중심축을 두고 또 다른 지향점에 다리를 걸치는 것도 가능하다. 자기가 어떤 지향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보고 자기에게 가장 잘 맞는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노력해보자.

 

 

새벽 기상에 집착하지 마라

 

  일찍 일어나려면 충분히 잘 수 있도록 일찍 잠드는 게 중요하다.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힘들어질 뿐만 아니라 생산성이 떨어져서 다른 업무에도 집중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새벽 기상에 집착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잠을 줄이는 게 아니라 생활시간을 아침으로 전환한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그 방법은 다음 네 단계로 요약된다.

 

1. 잔다

  최적의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나의 적정 수면 시간은 몇 시간인지 다음 날까지 버틸 수 있는 최소 수면 시간은 몇 시간인지 몇 시간 이상 자면 수면 과다인지 다각도로 파악하여 수면 데이터를 만들어놓는 게 좋다. 예를 들어 처음 일주일은 90분 단위+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으로 수면 시간을 증감시키면서 가장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의식이 흐려지지 않는 한계점을 찾는다. 다음에는 적정 수면선에서 수면 시간을 증감시켜 조절한다. 조정 기간 중에는 일지를 기록해둔다. 이때 감각은 어떤지 오후에는 얼마나 졸린지 등에 초점을 맞추면 나에게 가장 적합한 수면 시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2, 설정한다

  자신의 지향점에 따라 아침에 어떤 일을 할지 결정하는 것이다. 아침에는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 즉, 건강 관리나 독서와 같이 급하지는 않지만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게 좋다. 자신의 지향점에 따라 무엇이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에 속하는지 확인하고 자신이 어떤 조건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 측정 가능한 숫자를 사용해 정의한 후, 아침 시간표를 짜면 꾸준히 할 수 있다.

 

3. 시간

  아침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반복되는 일들은 최대한 자동화하는 게 좋다.

 

4. 백업

  실패해도 의욕을 잃지 않도록 백업 플랜을 세워둔다.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을 때는 아침 루틴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질 수 있다. 하지만 백업 플랜이 있으면 아침 루틴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해도 2, 3순위 계획은 실행했다는 안도감에 아침 루틴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시간이 불규칙한 일을 하거나, 바쁜 시기와 그렇지 않은 시기의 차이가 큰 직종에 종사한다면 더욱 탄탄한 백업 루틴을 필요하다. 업무가 바쁜 시기와 그렇지 않은 시기의 계획을 미리 생각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아침 일찍 일어나면 좋은 점은 평소에는 바빠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대인은 바빠서 낮동안에는 끊임없이 밀려들어오는 업무를 처리해야 하고, 저녁에는 피곤해서 일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많은 현대인은 긴급한 일들 위주로 처리하고 건강관리와 같이 긴급하지 않지만 자기를 성장시키기 위해서 중요한 일들은 하지 못한다. 하지만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면 나의 성장을 위해 중요한 일들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된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아침에 하는 게 효율적이다. 낮에는 끊임없이 밀려 들어오는 업무를 처리해야 해서 뇌가 과부하되기 쉬운 반면 자고 일어난 직후에는 아직 머릿속이 맑기 때문에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또 낮에는 제한 시간이 없다는 생각에 바쁘게 움직일 필요가 없는데 아침에는 출근 전까지, 등교 전까지와 같은 제한 시간이 있어서 서두르게 된다. 또 아침에는 나를 방해하는 요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온전히 내가 할 일에만 집중할 수 있다. 따라서 아침에 일을 하면 최고의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다.

  이케다 지에의 책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는 매일 아침 1시간씩 일찍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삶이 몰라보게 바뀔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일찍 일어나는 것을 어려워하는 이유와 일찍 일어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그리고 아침에 어떤 일을 하면 좋은 지도 알려줘서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에 관심 있는 사람은 이 책을 통해 큰 도움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매일 아침 1시간씩 일찍 일어나는 것은 생활 패턴을 약간만 바꾸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다. 하지만 그 효과는 생각보다 훨씬 크다. 매일 아침마다 나를 위한 일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은 성취감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삶이 풍요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고 싶은 사람이나 낮동안에는 바빠서 나를 위한 일에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책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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