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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창작 글76

튀는 아이가 따돌림 당하는 이유 어느 학교를 가든 항상 존재하는 문제가 '학교폭력'이다. 학교폭력은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던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였다. 학교뿐만 아니라 회사, 군대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소외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거기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소외의 대상이 되는 아이는 '튀는' 아이라는 점이다. 다른 아이들보다 똑똑하거나 키가 크거나 잘생기고 예쁜 아이는 다른 아이들의 질투를 사서 소외의 대상이 된다. 반대로 다른 아이들보다 멍청하거나 키가 작거나 못 생긴 아이는 만만해 보여서 소외의 대상이 된다. 회사나 군대에서도 너무 일을 잘하거나 똑똑하면 다른 사람의 질투를 사고 너무 일을 못하거나 멍청하면 만만해 보여서 소외의 대상이 된다. 그렇다면 왜 항상 튀는 아이만 소외의 대상이 되는 걸.. 2022. 9. 28.
고전을 읽지 않아도 되는 이유 세상에는 수많은 자기 계발서, 소설, 에세이, 과학책, 철학책 등이 존재하지만 그중 사람들이 가장 읽어야 한다고 말하는 책은 단연 '고전'일 것이다. 고전은 수 백에서 수 천 년 전에 써진 책임에도 오늘날까지 가치를 인정받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치가 검증된 책이다. 고전에는 오늘날까지도 유효한 수많은 가치 있는 지식이 들어있고, 오늘날까지도 해석의 여지를 주고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떤 고전은 살면서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독서라고까지 칭하며 고전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여느 학교나 기관, 기업에서 지정한 필독서 목록은 거의 고전으로 꽉 채워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고전을 읽기란 쉽지 않다. 일단 고전 중에는 벽돌로 써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로 .. 2022. 9. 27.
뭐든지 잘할 필요는 없다 나는 아무 재능도 없나 봐. 살다 보면 새로운 일에 도전하다가 여러 번의 실패를 맛보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많은 사람은 자기는 재능이 없다면서 좌절하기도 한다. 특히 요즘처럼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많은 사회 초년생들은 여러 번 취업에 실패하고서 절망과 무기력에 빠지고 극단적인 경우, 자설을 선택하기도 한다. 반복되는 실패를 경험하면 무기력해지고 모든 것을 포기해버리고 싶은 충동이 드는 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행동심리학에 의하면 인간은 어떤 일을 했을 때 즉각적인 보상이 주어질수록 그 일에 크게 동기 부여된다. 반대로 어떤 일을 아무리 반복해도 계속해서 보상이 주어지지 않으면 그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완전히 사라지고 무기력해질 수 있다. 이런 현상은 현대인의 각박한 현실과 만나면서 더욱 큰 효과를.. 2022. 9. 25.
독서 잘하지 않아도 된다 수많은 사람이 새해 목표로 삼고 습관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들 중 하나가 '독서'이다. 독서를 하면 전에는 알지 못했던 수많은 지식과 통찰을 얻을 수 있어서 삶에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인지 인터넷을 조금만 찾아봐도 '효율적으로 독서하는 법' '독서 잘하는 법' '빠르게 독서하는 법'등과 같은 정보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져서 독서를 어렵게 생각하고 독서를 잘하게 되기 전까지는 독서를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뭐든지 일단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처음부터 독서를 너무 잘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점점 독서를 시작하는 데 부담감을 갖게 되어 독서를 시작하는 게 점점 어렵게 느껴지고 결국 독서를 시작조차 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 또..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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