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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인생 철학 책: 당신의 경험을 지배하라(모기룡) 서평 살다 보면 다른 사람들은 운이 좋아서 쉽게 성공하는 것 같은데 나만 운이 나빠서 힘들게 살아가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운은 통제할 수 없는 요소인데 계속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나아지는 것도 없으니 가슴이 답답해지기만 한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이런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해본 적 있는 당신에게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모기룡 저자의 책, 는 일이 잘 안 풀려서 삶이 힘든 사람들에게 인생철학을 선물해 준다. Luck is what happens when preparation meets opportunity. 행운은 준비된 자에게 돌아온다. -SENECA- 책, 는 성공한 사람은 계속 성공하고, 실패한 사람은 계속해서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철학적으로 탐구하는 자기 계발서이다. 이 책에서는 .. 2023. 4. 24.
자해의 놀라운 사실: 그들은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청소년 중 13~45퍼센트는 삶의 어느 시점에서 자해를 했다고 밝혔다. -책 중에서- 자해(NSSI)는 자살할 의도는 없지만 고의적으로 신체에 상해를 입히는 행위를 말한다. 이런 행위는 십 대 때 시작되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종종 정신적 외상을 주는 사건을 겪어 자기혐오의 감정을 느낄 때 자해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에 상처를 입으면 고통을 느끼지만 자해를 하는 사람들은 자해하는 동안 거의 또는 전혀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한다. 또한 여러 연구를 통해 자해하는 사람들은 어떤 통증에 대한 민감도가 평균적인 사람에 비해 훨씬 낮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들은 당시에는 잘 모르지만 긴 시간이 지나서야 어떤 경험이 고통스럽다고 말했고, 고통에 대한 내성도 강했다. 어쩌면 자해를 하는 사람들은 선천적으.. 2023. 4. 19.
(윌 스토)이야기의 탄생 핵심 요약 리뷰: 뻔한 이야기가 성공하는 이유 나는 왜 뻔한 이야기를 끝까지 보고 있을까? 모든 이야기에는 일종의 암묵적인 규칙이 존재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주인공은 어떤 시련을 겪어야 한다.', '주인공은 치명적인 결함을 갖고 있어야 한다.', '해피엔딩이어야 한다.', '악당이 있어야 한다.' 등 거의 모든 이야기가 갖고 있는 일종의 클리셰가 있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에 익숙한 사람은 이야기를 끝까지 보지 않아도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어느 정도 예상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렇게 뻔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보게 되는 걸까? 이번에 소개할 책은 이런 궁금증에 통쾌한 해답을 제공하는 책이다. 윌 스토의 은 성공적인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심리학, 뇌과학과 어떻게 맞물리는 지를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인.. 2023. 4. 18.
왜 대부분의 이야기는 해피 엔딩일까? : 이야기의 탄생 서평 나는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이다. 그런데 영화를 보다 보면 종종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어차피 주인공이 이길 텐데 내가 이걸 왜 보고 있지? 사람들은 영화를 포함한 대부분의 이야기를 볼 때 이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 지를 궁금해하며 끝까지 이야기를 감상한다. 그런데 주인공이 어떤 식으로 이길지를 궁금해하는 사람은 있어도 주인공이 이길지 질지를 궁금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모든 이야기는 해피 엔딩이 거의 확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대부분의 작가들은 수 천 년 전부터 우려먹어 왔던 해피 엔딩을 아직까지도 즐겨 사용하고 있을까? 진부한 해피 엔딩 대신 참신한 배드 엔딩을 사용함으로써 이야기에 반전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 그동안은 이런 질문에 대한 속 시원한 대답을 듣기 어려웠는데 윌 스토의 을..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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